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고등학교가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학생회 주관 아침 달리기 프로그램 ‘러너스클럽’을 운영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부터 체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 도움실 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1·2학년 학생 25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28명이 함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일 오전 8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약 10분간 운동장을 달렸습니다.
전남고는 달리기를 통해 배려·협력의 분위기와 또래 관계 형성, 정서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와 교직진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