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작은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따듯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없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