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UP-FINDER)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직 등록 방법 안내 등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주요 성과 발표 ▲참여자 만족도 및 건의사항 공유 ▲고용정책 연계 교육(구직 등록 등)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구직 등록 방법처럼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책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UP-FINDER)는 “발견의 순간, 성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