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12개 읍면 버스승강장 530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26일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귀향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버스승강장 시설 보수, 내·외부 청소, 제초작업 등으로 진행되며, 군은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점검을 추진한다.
최재구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