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예견된 환경 재난' 지적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4일째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고에는 수천 톤의 알루미늄 광재와 정체불명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태는 관리기관들의 총체적 부실이 불러온 예견된 재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책임자 처벌과 전수조사, 화재·환경 대응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유치원생활기록부 전국 대표자료 개발

광주시교육청이 전국을 대표해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를 개발했습니다.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한 실용적인 도움자료도 함께 제작되어 전국 교육청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대표 강사 대상 연수를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갑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이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육청, ‘학교폭력 All바로 시스템’ 10월 도입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대응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All바로 사안처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신고부터 사후 조치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원스톱 플랫폼입니다.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안 처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9월 중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시스템 숙지를 지원하고, 하반기엔 권역별 협의체 운영도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