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 등록 2025.09.02 18:12:19
크게보기

식품위생법, 노동법 등 실무 교육으로 안전한 음식 문화 확산 기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기존영업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여 휴게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약 3시간에 걸쳐 식품 안전성 확보 교육이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노무법인 신승 대구지사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태훈 강사가 노동법 해설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최성회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식품시설 영업장 관리 강의를 진행했다. 최 지회장은 ▲영업주들을 위한 위생 정책 방향과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및 노무관리 ▲종합적인 휴게음식점 관리에 관한 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휴게음식점 영업자들이 식품위생법 및 노동법 등을 숙지하고, 영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휴게음식점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휴게음식점 관계자들의 식품 위생 의식을 높이고, 음식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영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음식 문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신유철기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