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은 하반기 문화 교실을 마련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 교실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강좌를 개설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마음 여행 △마음에 담는 필사 펜캘리그라피 등 취미와 자기 계발 중심의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한국사 대모험 △아동요리 △모여라! 세계 명작 동화랑 놀자! △독서 나무, 쓰기 새싹 △독서 나무, 쓰기 열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10명씩으로, 참여 신청은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문화 교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