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달 15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모임의 목표 설정과 실천 전략 강화를 위한‘2025년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가치를 잇고, 실천을 세우며, 함께 나아가는 길’로, 공통 주제로 활발히 학습과 토론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나 실행 계획이 부족한 모임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방향을 명확히 세울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관련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구성원 전원 참석을 권장하고 1개 모임당 최소 5인 이상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실천 의지가 높은 모임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활동 되돌아보기: 그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 ▲공통 주제 찾기: 그룹별 대화를 통해 관심사·과제 도출 ▲아이디어 나누기: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자유 제안 ▲목표 세우기: 모임의 비전과 실천 계획 설정 ▲함께 이야기 나누기: 전체 참가자가 경험·의견 공유 등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세울 소중한 기회”라며 “보다 체계적인 방향 설정 필요한 학습모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