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구 송도 일대를 방문하여 해양 관광자원과 도보 인프라의 연계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지역 내 주민 여가 공간과 관광 활성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복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중심의 여가 공간 조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 사례는 앞으로 영선1동 주민자치 활동에 유익한 시사점이 됐다”며 “우리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우리구 인근 관광지역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보니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시 변화의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발굴하고 실현해가는 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