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에 ‘원주를 알리다’

  • 등록 2024.07.04 21:20:43
크게보기

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에 '원주를 알리다' (1).jpg

 

 

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에 '원주를 알리다' (2).jpg

 

 

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에 '원주를 알리다' (3).jpg

 

인구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을 시찰 중인 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7월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회장 박양기)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상공의 진흥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약 347명의 등록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설립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컴 온 원주(Come On Wonju)’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중국 산동성·베트남 호치민 한인회와 MOU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서 지방의 중심 조직으로, 시는 ‘수도권에 가까운 원주, 완벽한 의료 환경을 갖춘 원주’ 등 원주만의 장점과 매력을 브랜딩하여 이민자의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주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문화·예술자원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기관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 브랜드 홍보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교류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원주시를 알리고 원주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지사장총괄본부장 sun47net@g.skku.edu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