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11일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분과 실천 사업으로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라는 소제로 진행된 포럼은 한국관광대학교 사회복지학 서연숙 교수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이천’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민화교수, ▲‘함께 만드는 이천시 인구정책과 비젼’ 이천시 육아정보센터 백소영 센터장, ▲‘소멸도시가 안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책 및 사례’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유동성 인구의 정착을 이끌어 내려면?’ 조재근 한국관광대 관광경영학 교수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천시에는 시민이 살기 좋은 정책들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 나갈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