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고민과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시네마 ‘틈새’ ▲IQ 훈련 공간 ‘뇌벨업’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 등이다.
청소년 시네마 ‘틈새’는 청소년 영화 또는 아이돌 콘서트 DVD 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Q 훈련 공간 ‘뇌벨업’은 브릭 큐브, 체스 등을 이용해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두뇌 발달 훈련을 지원하며,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은 장래 희망 직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관련된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참여형 추천 도서 목록 ‘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웹툰존 ‘명예의 전당’▲청소년 고민 상담 팝업 코너 ‘고민 디톡스 존’▲청소년 진로-사서 체험 ▲와콤 태블릿을 활용하여 그리기를 배우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 디지털 드로잉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상(숏폼) 제작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의 ▲게임 스튜디오 ▲보드게임 & 미디어 스튜디오 ▲웹툰존도 상시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서적, 지적, 신체적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청소년들이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호기심과 열정을 충족하고, 자기 정체성 탐색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갈매도서관 청소년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갈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