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철규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 량광중(梁光中)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접견

  • 등록 2025.03.05 23:13:34
크게보기

- 국회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 선임 기념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협력 방안 논의
- 반도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공감대 형성

국회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5일 오후, 국회에서 량광중(梁光中)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를 접견하여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회 한-대만 의원친선협회는 1996년 결성된 이후 활발히 의원외교를 전개하며 한-대만 관계 증진에 힘써왔으며, 이번 접견 일정에는 새로이 국회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으로 선임된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으로 선임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곽추문(郭秋雯) 주한대만대표부 부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철규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은 “양국간 경제통상·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으로 선임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양국 관계의 지속 발전을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량광중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는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한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이와 동시에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라고 직접 한국어로 화답했다.

 

또한, 이철규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경쟁력을 가진 나라로서 고품질의 반도체를 공급하며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양국간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철규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은 “우리나라는 금년 APEC 의장국으로서 경주 APEC의 성공을 위해 노력 중인 바, 대만 측에서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호선기자 sun47net@g.skku.edu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