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ⵈ 덕정고등학교 출신 선수들 ‘태극마크’ 획득

  • 등록 2025.03.05 1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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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 출신의 백예담, 김보아, 류호준, 박상혁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 총 48게임을 치러 1위부터 8위까지의 최종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양주 덕정고 출신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 덕정고 출신의 백예담(한체대)이 2위, 김보아(한체대)가 4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덕정고 출신의 류호준(한체대)이 7위, 박상혁(광양시청)이 8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 외에도 여자부 국가대표 상비군에 덕정고 출신 황연주(평택시청)가 선발됐으며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후보에 조양중 출신의 가수형(광양시청),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덕정고 출신 이익규(광주시청)가 선발됐다.

 

매년 다수의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양주시는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운동경기부 지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운영 등 볼링 종목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볼링 선수들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신유철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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