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78명에 대한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5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78명으로,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 강혜경 등 3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운암중학교 교장 고호진 등 42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동원초등학교 교감 권순화 등 3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곡중학교 교감 강정숙 등 41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동변초등학교 교감 김남옥 등 19명에게 근정포장, ▲서변중학교 교감 김경순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동초등학교 교감 정효경에게 국무총리표창, ▲이곡중학교 교감 김춘자 등 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혜경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은 향학열이 높은 교육자로서 교단에 헌신하며 교육력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현으로 학교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고호진 운암중학교 교장은 수학 교육의 발전 및 e러닝의 활성화와 진학 지도 및 창의적인 업무 추진에 힘쓰고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교육정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권순화 대구동원초등학교 교감은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시민 육성을 위해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하여 글로벌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적으로,

 

▲옥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정숙 대곡중학교 교감은 담임 및 업무를 담당하며 영재학생 지도, 자율동아리 활성화,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형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습 및 진로지도에 기여한 공적으로,

 

▲근정포장 수상자인 김남옥 대구동변초등학교 교감은 학생의 학습지도 및 생활 지도, 인성지도에 최선을 다했으며 교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참여, 수업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경순 서변중학교 교감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생활 지도에도 특별히 관심을 가져 학생, 학부모와 잦은 상담으로 학교부적응을 예방하는데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정효경 대구성동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며 학력을 높이고 훌륭한 인성키우기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교육부장관표창 수상자인 김춘자 이곡중학교 교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자기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으로 미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교육현장을 떠나시더라도 대구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