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신유철 기자) 쉬자파크 내 쉬자정원의 아름다운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용문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양평 쉬자파크가 아늑한 숲 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에 완공된 이곳은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로, 청정한 공기와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품 안에서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쉬자파크에는 총 2.3km의 숲길 탐방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이 코스는 매표소를 출발하여 관찰데크, 치유전망대, 산림교육센터 등을 지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쉬자파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여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요법과 같은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신유철 기자) 쉬자파크에는 '초가원'이라는 프리미엄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유럽풍 건축물인 치유의 집과 프리미엄 숙박시설 초가원은 가족이나 연인과의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초가원은 독특한 외관과 다락방을 갖춘 복층구조로, VIP를 위한 특별한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치유의 집과 초가원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후,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 숲 속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활동이 풍성하다. 양평 쉬자파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며,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안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신유철 기자) 쉬자파크에서 인터뷰중인 전진선 양평군수의 모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친 일상과 피곤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고민하지 말고 쉬자파크를 방문하라”라고 권장하며, “앞으로도 쉬자파크와 같이 수도권 주민들이 놀러 오고, 쉬러 오고 싶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