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 성료, 창의 도시로의 비전 제시

  • 등록 2024.10.10 07:12:11
크게보기

10월 4일 전남도립미술관서 개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통해 광양시 새로운 미래 그려


(10. 8.)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 성료, 창의 도시로의 비전 제시 - 문화예술과.jpg

 

광양시는 지난 104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광양 미디어아트 정책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의 연계 행사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은 광양, 미디어아트로 키우는 창의 도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창의적인 도시 발전에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며 광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1부에서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과 이대형 Hzone 디렉터, 신홍주 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장, 수시 구츠케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참여작가가 주제발표의 연사로 나섰다. 이어 2부에서는 김광훈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사회로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 나영훈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 그룹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김허경 전남대학교 호남연구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디어아트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시의 관계, 인공지능 시대에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 발전의 방향성 등 미디어아트의 사회적 역할과 그 확장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디어아트 문화산업 분야 발전방안과 우리시의 문화산업과의 연계 방안들이 깊이 있게 논의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더해 광양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창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다은기자 nbu98ljm@gmail.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