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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화도면 주민자치 동아리 마리고고장구팀’으로부터 상금을 전액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화도면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마리 고고장구팀은 결성된 지 1년이 안 됐지만 매주 열성을 다해 연습해 지난 9일에 열린 ‘제10회 화도면민의 날 체육행사’에서도 신나는 노래에 맞춰 장구를 치며 화도면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고고장구팀 이정희 총무는 “이번 대회로 주민자치 동아리의 결속력을 높여 좋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결성된 지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