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복지경영, 2024년 강원복지포럼 개최 "초고령시대 강원의 재난대응과 회복지원

  • 등록 2024.11.05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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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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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이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 교육/복지포럼 - 2024강원복지포럼'이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11월 4일 개최되었다.

 

(사)미래복지경영은 모두가 행복한 시민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업들 가운데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탐색하여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복지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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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제11회 국제 교육•복지 포럼」은 초고령시대 강원의 재난대응과 회복지원"을 주제로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사회복지전문가들을 모시고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재난위기의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현황과 향후의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논의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재난 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적 개입방안과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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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럼의 시작은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로 축하공연으로 열어주었다. 사회복지를 현장에서 담당하는 많은 현장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주었다.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아주신 한국의 오영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일본의 야마 요시유키 간사이가쿠인대학 인간복지학부 교수, 태국의 푸총 세나누치 타마샷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인도네시아의 아디 파루딘 그레이터 자카르타 비앙카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는 각 나라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대처방안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복지의 여러가지 분야에서 국제적인 네트웤은 발전의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다음순서는 토론으로 이어졌는데, 원활한 토론을 위해 좌장으로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진행자였고, 토론자로 이승우 속초시청 행정국장,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교수, 은미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함께 하였다.

 

그리고, 마경희 박사와 황재영 박사의 정확한 번역과 통역을 통해 성공적인 포럼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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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 이승우 속초시청 행정국장은 "영동지역에는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이 잦은 지역으로 현장에서 복지와 행정이 함께 대처해야할 일이 많은데 그 경계가 모호해서 4가지의 바램을 제시합니다"라며 다음의 조건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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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재난 발생 시 재난복지의 제도적 개입을 위한 근거가 명확히 규정되어야 한다. 구호성 복지가 아닌 전문가가 기능하고 이재민들에게 실효적 지원이 가능한 재난복지 시스템이 규정되어야 한다.

둘째, 재난구호와 재난복지의 구분 보다는 광의의 개념으로의 재난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더욱 유익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재난복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여야 한다.

셋째, 사회서비원이 재난복지의 컨트롤타워가 되기 위해서는 재난 전담부서와의 부단한 고민과 이를 위한 사회복지계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넷째, 재난 상황 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재난복지 전담 요원의 양성이 시습하다. 한 예로 현장에서 은퇴한 시니어 사회복지사를 활용한 재난복지 전담팀 구성도 고민해 볼만한 과제로 보인다.


이번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사회복지전문가들의 포럼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재난위기의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현황과 향후의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논의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재난 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적 개입방안과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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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균이사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최상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유익하고 알찬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은니, 포럼에 참석하여서 배우고 얻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더  건강하게 일할수 있기를 격려하였다.

강원지사장총괄본부장 sun47net@g.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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