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외자기업 80% "中 비즈니스 환경 만족스러워"

  • 등록 2024.01.31 16:09:21
크게보기

view?dest=YxMDEkJnhoczkyISstMTcwNjY4Mzc2MzQ5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S8zMS9Dc2VrcnpLMDA3MDIyXzIwMjQwMTMxX0NCTUZOMEEwMDEuSlAzBH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항 징탕(京唐)항구구역 석탄부두에서 하역 중인 선박을 지난 28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 진출한 외자기업의 80% 이상이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양판(楊帆)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대변인은 약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중국 시장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70% 가량이 향후 5년 내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고 덧붙였다.

양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유지될 것이며 외자에 대한 중국 시장의 '흡인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참여한 외자기업 중 68%는 중소·영세기업이며, 65%는 중국에서 가공·제조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4분기 중국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외자기업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접근, 세금, 상업 분쟁 해결 등 다양한 측면에서 90% 이상의 기업이 만족감을 표했다.

양 대변인은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향후 5년 내 수익성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도 3분기에 비해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고관리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