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미비아 장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높이 평가

  • 등록 2024.01.25 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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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장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높이 평가 (01분48초)

나미비아 노동·노사관계·고용창출 장관이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니셔티브가 자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무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20일 수도 빈트후크에서 열린 2024년도 '해피 스프링 페스티벌' 갈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토니 누요마, 나미비아 노동·노사관계·고용창출 장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아프리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는 나미비아가 이 기회를 활용해 에너지·인프라·교육·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중국과 무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는 중국의 경제·기술 발전을 인정하면서 나미비아가 중국의 인공지능(AI)· 전기차 분야를 본보기로 삼아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토니 누요마, 나미비아 노동·노사관계·고용창출 장관] "사실 그들(중국)은 AI와 배터리 자동차 분야가 고도로 발전했습니다. 중국은 많은 발전을 이뤘고 저는 나미비아가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나미비아가 독립한 시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중국에서 교육을 받은 나미비아 학생도 꽤 많습니다. 중국의 항공우주(추적, 원격측정 및 지휘) 기지도 이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더 많은 나미비아인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양국은 지금 '윈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양국의 우호관계가 계속 강화되길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빈트후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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