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랑스 전력 대기업, 中과 원자력 협력 강화 기대

  • 등록 2024.01.25 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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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력 대기업, 中과 원자력 협력 강화 기대 (01분48초)

프랑스 전력 대기업 EDF의 중국 지역 사장은 중국이 원자력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와의 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파브리체 푸르카드 EDF 중국 지역 사장은 원자력산업에서의 중국과 프랑스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를 계속 유지하고 또 공고히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파브리체 푸르카드, EDF 중국 지역 사장] "원자력이 기후변화에 대응함에 있어 유용한 도구이며 또 어떤 면에서는 필수 불가결함을 깨닫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과 프랑스 간 원자력 파트너십은 계속 유지∙강화되어야 합니다. 우린 이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올해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다.

[파브리체 푸르카드, EDF 중국 지역 사장] "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전반을 생각했을 때 이 분야에선 각국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을 양국 모두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우리가 동일한 비전과 포부를 가지고 함께 행동한다면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이는 중국과 프랑스 간 협력의 초석 중 하나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프랑스 파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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