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일중경제협회 이사, "세계 각국, 중국 시장 기대 커"

  • 등록 2023.12.27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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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화통신) 타카미사와 마나부 일중경제협회 이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이 중국의 거대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중국의 소비 구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가 세계 경제 발전과 소비 시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카미사와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했지만, 동시에 전자상거래·온라인 결제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을 촉진하면서 디지털 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 궤도에 진입한 것도 디지털 기술 발전과 경제 글로벌화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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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세가 세계 선두에 위치한다"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은 세계 경제 발전과 소비 시장의 품질 향상 및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중국에서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소비, 녹색 소비, 건강 소비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를 활성화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1~3분기 중국 최종소비지출의 경제 성장 기여율이 83.2%에 이르는 등 중국 경제의 제1의 성장 동력으로 소비 효과가 계속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카미사와는 디지털 소비, 녹색 소비, 건강 소비가 사회∙경제 발전과 혁신, 국민 소득 증가 등에 수반되는 필연적인 현상이라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육성하고 강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자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view?dest=iXMDEkJnhoczkyISstMTcwMzY2NDI4MjY1M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i8yNy9Dc2VrcnpLMDA3MDI5XzIwMjMxMjI3X0NCTUZOMEEwMDIuSlBbBH한 진행자가 지난 11월 24일 '제2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그는 일본 기업이 중국에서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중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 강화는 글로벌 경제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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