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시진핑,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축하 서한 보내

  • 등록 2023.12.15 1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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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축하 서한을 보내 위원회 및 전체 구성원에 축하의 뜻을 표하고, 오랫동안 중·미 경제무역협력에 관심과 지지를 보낸 미국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중·미 관계 발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측은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에 따라 미국과 마주보고 나아가며 샌프란시스코 회담의 결과를 잘 이행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중·미 경제무역 관계는 양국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양국 국민에게 많은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며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식 현대화는 미국 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 강화는 잠재력이 크고 공간이 넓으며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와 회원기업들이 중·미 양국 간 우호교류를 위해 더 많이 가교하고 실무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유대를 엮어 중·미 향후 50년 협력윈윈의 새로운 장을 쓰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미국 수도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중·미 수교 전인 1973년 미국 측이 전문적으로 설립한 민간 대중 무역기구로 중·미 관계 발전과 양국 경제무역 협력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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