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DPS 최대 신흥시장으로 떠올라

  • 등록 2023.12.12 17:17:43
크게보기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동적위치제어시스템(DPS) 최대 신흥시장으로 떠올랐다고 쑹자후이(宋家慧) 중국잠수구조업계협회 이사장이 11일 밝혔다. 쑹 이사장은 이날 열린 중국 최초의 선박 및 해상 설비 DPS 설비 기술자 증서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DPS는 해상에서 선박의 위치를 유지시킬 수 있는 선진 시스템으로 잠수∙구조나 해양 프로젝트 등에서 중요한 장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DPS 설비 및 조작 기술은 잠수∙구조, 해양 석유, 해양 풍력발전기 설치, 항로 준설 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중국이 해양 강국 전략을 전면 추진하는 데 핵심 기술 장비다. 이어 쑹 이사장은 이번 증서 수여식을 통해 중국 자체 지식재산권을 지닌 DPS 설비 교육 인증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글로벌 선진 DPS 설비 교육 기관 대열에 들어섰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