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성문교회(담임목사 김백수)에서는 지난 15일(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등대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교회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나눔과 더불어, 지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문하기 위한 수도권 협력교회 성도들의 공연이 펼쳐져 시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백수 담임목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묵호동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