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해양오염 대비를 위한 방제 대책 간담회 실시

  • 등록 2024.08.01 10:40:36
크게보기

사본 -제주해경서장 제주발전본부 사전점검 사진 (1).jpg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31일) 오후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대상으로 태풍 내습 대비 방제 대비·대응 협업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방제 대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발전본부는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해양시설 중 해상 유류물동량의 18%를 차지하며 연간 유조선 약 70여척이 입·출항하는 등 최대 유류취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발전본부 내 △ 유조선 접안·하역시설인 돌핀부두 △ 해양오염 방제자재 비치 △ 기름 유출사고 시 신속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대책 △ 해양오염사고 예방 방안 등을 점검하여 해양오염 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국현 제주해경서장은 “제주발전본부 유조선 입·출항시 방제정 배치 등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nbu9898@nate.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