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집중호우 기간 총력 대응

  • 등록 2024.07.20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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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와 재난솽항실 운영으로 주민 피해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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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에 비가 많이 올 것을 예견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미리 충남청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발령 내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1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최고 일강수량(당진) 167.5폭우속에서 203건의 112신고를 처리하고 물에 잠긴 지하차도등 48개소 교통통제를 실시했으며 주민대피를 지원

했다.

 

한편, 폭우로 태안군 근흥면 수룡저수지 인근 도로 배수로가 막혀있어 도로에 물이 넘치는 급박한 상황속에서 직접 경찰관이 침수된 도로속으로 들어가 막힌 배수로의 낙엽 및 나

뭇가지를 직접 제거하여 통행을 재개 시키고,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나무를 제거하는 등 숨가쁘게 움직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충남 전지역에서 더 이상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및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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