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 삼척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취업으로 힘든 시기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응원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 관내 7개 고등학교(도계고등학교,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원덕고등학교,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총 500여 명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의 후원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비로 마련된 이번 응원 물품은 따뜻한 무릎담요와 간식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전달되었으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시점에 긍정의 에너지와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전달하게 되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다른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미래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교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오는 11월 16일(목)에는 수능 이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