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정희)에서 지난 24일 지역 저소득 가구 어르신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묵호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체회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밑반찬(장조림 외 1종) 66개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 및 묵호동 희망드림 냉장고에 기탁하는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해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묵호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묵호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2개월에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