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는 지난 22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수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동해시 3호 회원으로, 지난 1월과 4월에도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후원하였으며, 7월에는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에 2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마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