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상희)에서는 7월 29일 둔내119안전센터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투데이 부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투데이 부모데이」는 지역의 아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동안 부모가 되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며 2022년에 10명, 올해에는 15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월 22일 1회차 행사에서는 점심 식사 같이 만들기, 케이블카 타기, 아동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29일 2회차에는 아동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 나눠드리고 안부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희 회장은 “우리 둔내면의 아이들은 내 아이와 같이 우리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김홍석 둔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한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하고 싶고, 주말에도 불구하고 둔내면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나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