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배드민턴협회(회장 안창규)는 BK5 리그 승강제를 동해.삼척.양양.인제 에서 지난 4월부터 지역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배드민턴 승강제리그는 전국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시군구부터 시도, 광역, 전국 및 전문 선수들이 참여하는 리그이다.
2024년, 배드민턴 승강제리그는 전국 약 166개리그 약 956팀이 참가하며, 다양한 연령대로 운영되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승강제 리그는 시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5단계 피라미드식 승강 시스템을 통해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승강제리그는 전국의 모든 생활체육 및 전문선수들이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강원 아이리그를 삼척에서 7월 6일 개막한다.
아이리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기초가 되는 유/청소년클럽리그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선수 중 우수한 전문선수로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는 리그이다.
2024 배드민턴 유/청소년클럽리그는 전국 약 114개리그 약 798팀이 참가하여 U-10 / U-13 / U-16 / U-19 연령으로 구분되어 운영한다.
이번 개최되는 아이리그는 남자초등부,여자초등부,남자중등부,여자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7월6일 토요일 오후1시 삼일중체육관에서 시작하며, 남자중등부를(삼척 삼일중,삼척중,미로중,근덕중,청아중)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승강제리그를 통해 지역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더 건강한 사회체육으로 성장하며, 아이리그를 통해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유/청소년 클럽 인구가 많아진 삼척에서가 시작되는 아이리그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