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청소년비전네트웍(대표 지형덕)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의 희망 프로젝트 꿈찾기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경주, 포항, 울산의 산업지 탐방과 미래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강원권 보호청소년과 멘토단으로, 총 74명이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
이 캠프는 사랑의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참가한 예비청년들에게 산업화 정신을 심어주고 계승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산업지 탐방을 통해 예비청년들이 현장 경험을 공감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첫째날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월성원전 견학, 그리고 첨성대.월지탐방을 하고, 둘째날에는 울산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견학과 경주 보문단지 투어가 있다.
'감사의 밤'을 통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신경호 강원교육감 그리고 박정하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께서 영상을 통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길 위로 나선 용기있는 예비청년들에게,따듯하면서도 희망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날에는 불국사 탐방과 포항제철소 견학을 끝으로 '강원의 희망 프로젝트 꿈찾기캠프' 를 마무리한다.
지형덕 대표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아름다운 강원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함께 할 것이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모든 일 뒤에는 기회가 숨어있음을 예비청년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며, 생각만 바꾸면 "강원특별자치도가 '기회학교(opportunity school)야' 라고 말해주기"를 희망한다면서, 먼 곳 에서 '강원 예비 청년들'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신 지인들께 '온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한다' 며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