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부대변인 “전두환씨, 80년5월 반인권적 범죄행위 참회와 용서 구해야”
홍익표 부대변인 “전두환씨, 80년5월 반인권적 범죄행위 참회와 용서 구해야”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 승인 2019.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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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 부대변인이 오늘 전남 광주에서 `고 조비도 신부` 등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법정 출석에 대해 논평을 내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전남 광주 법정에 고 조비오신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 이순자 씨도 동행했다.

 

홍익표 수석 부대변인은 “전두환 씨가 법정에 서는 것은 1996년 12.12 군사 반란, 5.18 당시 내란 및 내란 목적 살인, 뇌물 등의 혐의로 출석한 것으로 "두 차례의 재판 연기 신청과 관할지 이전 신청도 모자라, ‘광주까지 멀어서 재판받으러 못 가겠다. 독감이 심하다. 광중에서 공평한 재판이 이뤄질 수 없다는 등’ 얼토당토 않은 핑계를 대며 10개월 가까이 재판을 거부하다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하자 마지못해 출석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회고록을 통해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사실”은 전두환 씨가 지난 80년5월의 반인권적 범죄 행위에 대해 이제라도 참회와 용서를 구해야 하며, 법원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응분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주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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