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인천 수도권 매립지 주변 주민들 항의 집회 열려
[기자수첩]인천 수도권 매립지 주변 주민들 항의 집회 열려
  • 박병철 특별취재본부장
  • 승인 2019.03.1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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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에 모여 수익금 반환, 환경개선 요구

인천시 서구 거월로에 조성된 수도권매립지 운영과 관련 부실운영과 환경파괴를 이유로 환경단체와 이 일대 주민들이 모여 항의집회를 갖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검단대책위원회(위원장 이형재)를 비 롯, 지역 환경단체, 검단. 금곡 동 일대 지역 주민 등 1백50여 명은 8일 오전 11시 인천시 서구 거월로 61 수도권매립지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사장 조춘구)측에 주민들과의 약속 이행과 환경개선에 대한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집회장에 참석한 이 형재 수도권매립지 검단 대책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측은 지난 92년 이곳에 제2매립지 쓰레기 반입장을 설치한 이후 서울, 인천, 김포지역 등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을 받는 것은 물론 아토피 피부병 발생 등 피해를 입고 있다” 며 “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 고 호소했다.


하춘근 수도권매립지 검단대책위원회 사무국장도 “ 현재 매립지에서 각종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이 주민 전체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 주민반 반환금 혜택을 받고 있는 일은 잘못된 일 ”이라고 지적 한 뒤 “ 매립지 관리공사 사장 임명도 과거 동종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을 낙점한 것은 잘 못된 행위”라고 비난했다.


대책위 측은 또 “매립지공사 측은 연간 200억 원 이상의 고 수익을 얻고 있는데도 당초 검단지역 주민들에게 약속한 수익금 전액 환원 등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특히 대책위 측은 ‘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수익금 검단주민에게 환원’ ‘골프장, 수영장 등에 대한 운영권을 검단주민에게 넘겨라’ ‘수도권 매립지 내의 고화처리장 즉각 폐쇄와 1000억 원 이상 되는 반입수수료 검단주민에게 즉각 반환’등을 요구했다.


이들을 또 지난 2013년 10월 22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환경부 장관,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등 3자가 만나 가진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 관한 주민상생 협의서’를 제시하며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대책위 측은 이날 “ 수도권매립지가 운영되는 한 골프장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주변 환경영향을 받는 주민과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한다 ”는 등 4개 항의 협약서 내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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