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만 39세 이하 20명 모집 -

충주시가 2019 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제품의 생산을 위한 계획․준비․진행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관리 활동과 생산 후 품질검사에 관련된 수입․공정․출하 검사 및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취업에 관한 소양 교육과 기업 실무자 특강도 함께 진행돼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 등을 지원하고 1:1 맞춤형 취업알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0일 과정으로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업무능력을 갖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꾸준히 기업의 수요가 있는 직종인만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진행하였으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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