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인천서부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인천소방서(서장 송태철)은 지난 29일, 구급 직무 전환자 및 신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폭행 피해와 안전사고 사례를 통하여, 발생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항은 인천관내 구급대원 폭행 발생 사례 주취자 폭행 방지 매뉴얼과 행동 요령 구급활동 방해 행위 처벌 법규 및 처리절차 등이다.
이일희 구급팀장은 “소방조직이 자체적으로 구급대원 폭행 대책을 추진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상황 속 격무에 시달리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폭행피해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구급대원이 안전해야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 bbc00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