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는 글쓰기·디지털 역량 강화·토론 특강 등 3개의 전문 특강과 북포럼 행사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질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이 독서문화 공동체들의 아지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를 내실 있게 추진해 광명시 배움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지난 3월 31일에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해 독서공동체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에도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의 첫 번째 수업으로 독서공동체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사와 작문, 서평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전문 강좌인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9월 7일부터는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이 운영되어 독서공동체 구성원이 블로그나 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10월 5일에는 독서공동체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적인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토론 특강’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에는 ‘북 포럼’ 행사를 개최하여 전문가와 함께 세계문화의 다양성이 투영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사유의 영역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아리 전문 아카데미 학교> 특강 및 포럼의 일정과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2-2680-66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