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화재취약계층에 화재경보감지기 무상 설치
대구시, 화재취약계층에 화재경보감지기 무상 설치
  • 기동특별취재본부 기자
  • 승인 2019.0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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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 및 쪽방형 고시원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고 가정용 소화기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은 당초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61,626가구의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43,85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292건 발생하던 단독주택 화재가 2016년 276건, 2017년 224건, 2018년 198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 단독주택은 8건 9명으로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주택들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러한 주택화재 감소 효과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총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1단계(1~2월)와 2단계(10~11월)로 나누어 금년 중 나머지 1만 8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속한 보급을 위해 대구시 시민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의용소방대, 119시 민안전 봉사단 등 재난안전 유관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안전 관리사업소 배수 운영과 직원 40여 명은 배수펌프장 미가동 시기인 동절기(12~3월)에 저소득 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공사 재능기부를 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을 병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해 1월 25일 비산동 일원에서 대구시 시민안전실장과 소방안전본부장이 합동으로 화재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 최상룡 시민안전실장은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꼭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대구시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해 소방시설을 갖춘 단독주택에서는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면서 “주택에는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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