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서 신년기자회견 126분간 진행
文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서 신년기자회견 126분간 진행
  • 박상태 기자
  • 승인 2019.01.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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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대과제 고용·혁신..북미회담 後 김정은 답방"
신년기자회견중인 문재인 대통령(유투브 방송 캡쳐)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년기자회견 중 인 문재인 대통령(유투브 방송 캡쳐)한국방송뉴스통신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별도의 사회자 없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회를 주도하며 회견과 대화 등의 순서를 이끌   었다.
126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은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길을 가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봤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 부진이 가장 아팠다며 새로운 경제는 혁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산업부문 과 경제부분에서의 강력한 혁신 위주의 정책을 펼칠 것을     발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최대의 과제로 고질적인 사회적 고용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혁신성장을 제시했다.

경제정책 전반에 강력한 혁신과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막대한 정부 예산을 투자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어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천명했다.
문제인 대통령은 지난해 정책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북미회담에 관련해서는 이미 김정은 국무 위원장  으로 부터 남북 정상의 지속적인 만남과 상호 협력에 의한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으며,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서울 답방 문제에 대해서는 북미 정상회담 후에 추진하는 게 순조로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신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일 등을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가일층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기자회견 말미에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국정수행 지지도가 낮다는 것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엄중히 생각해야 한다"라며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예정보다 약 10분을 초과해 이어졌다. 질문은 22개가 쏟아졌다. 17명의 질문이 있었던 지난해 60여 분간의 기자회견 때보다 양적으로 늘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오늘 더 이상 어렵다. 장시간 수고들 하셨다"라며 "처음 해본 방식이라 세련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들이 많이 해소가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자들을 향해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덕담을 건넨 뒤 "우리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한 팀이라는 생각을 늘 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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