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뭇매에도 의연한 명성교회의 실체를 분석해본다.
여론의 뭇매에도 의연한 명성교회의 실체를 분석해본다.
  • 박동욱 논설위원
  • 승인 2018.10.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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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명성교회의 세습과 800억의 비자금등, 교회가 전국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에 대한 여론몰이 재판으로 마녀 사냥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 대해 언급코자 분석정리 해본다.

첫째는 세습에 관해 언급해보자.

구약시대에는 제사장에 대한 직분을 레위지파에게 세습토록 하고 있다. 현대는 제사장직을 목회자들이 행하고 있는데 구약시대에 비춰볼 때 세습이 결코 성경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없다.

특히 명성교회에 대한 세습이란 자체를 평가 해볼 때 현실 속에서 정당한 교회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공동의회에서 위임을 하게 된 것을 자녀이기에 세습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으로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세습이라는 문제로 이슈화 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교회후임자로 결격사유가 있으면 몰라도 공동의회에서 위임을 결정한 것을 자녀라는 이유로 반대를 한다는 것은 교회법에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름대로 이런 말의 표현은 어떨까? 세습보다 신앙의 계승이라 하면 상당히 듣기에 좋은 어감 같은데....

둘째는 비자금 800억에 관해 언급해보자.

교회 측 에 따르면 연말예산이 남아 이월 적립된 재정으로 교회 명의의 통장에 관리해 온 재정이라고 한다.

한동안 투명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현재는 매년 당회와 제직회, 공동의회를 거쳐 재정보고와 승인절차를 거치는 공개 재정으로 비자금이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회는 이 돈을 옛 성전 리모델링, 경기도 하남 등, 지 교회 개척, 섬김 및 통일 사역을 위한 서울 문정동부지 매입, 에디오피아와 캄보디아 등지의 학교와 고아원, 선교센터 건립 등에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재정은 은퇴 목회자 수양관 건립 및 운영, 미 자립 1천 교회 동역 지원사업 추진 등 미래 선교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셋째로 전국의 교회부동산에 대해 언급해보자.

교회 소유의 부동산이 많다고 결코 비난받을 만할 일은 아니다.부동산 구입이 투기의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한 대형선교 프로젝트에 쓰기 위해 건전하게 재산 관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는 교회 소유 재산을 반드시 선교 목적을 위해 쓰게 돼있다.물론 교회도 일련의 사태를 통해 새로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한다.앞으로 교회의 모든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바르게 사용했는지 항상 살피며 나아가 다시는 외부에서 불신의 생각을 갖게 하는 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는 대형교회 다운 면모로 더욱 겸손하게, 더욱 이웃을 사랑하며, 더욱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려고 노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 행함이 있는 믿음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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