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학산 확대 개방으로 등산객 맞이할 준비 마쳐
인천시, 문학산 확대 개방으로 등산객 맞이할 준비 마쳐
  • 한방통신사
  • 승인 2020.10.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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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오는 17()부터 문학산 정상부 개방시간을 종전 오전 8~저녁 7시에서 오전 5~저녁 10(동절기는 오전 5~저녁 8)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16()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 전야제도 열린다.

문학산 일부개방으로 문학산 출입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 정도 해결하였으나 해돋이와 해넘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 동안 문학산 확대개방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쳤고 그 결과 향후 2년간 문학산 개방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되 안전상 문제가 없으면 계속해서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확대개방을 위해 문학산 정상부에 CCTV와 조명기구, 안전펜스 등 안전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경비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미추홀구는 이번 확대개방에 맞춰 문학산 오봉 조형물, 포토존(등산로 및 정상부), 스토리보드 등을 설치하였고, 데크 등산로에는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연수구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기존 탐방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역사의 발상지로 알려진 문학산은 인천 앞바다의 섬들과 인천 시가지는 물론 저 멀리 강화 마니산과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평소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더욱이 이번 개방시간 확대로 해돋이, 해넘이, 인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등산활동과 쉼터를 제공해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문학산의 가치 또한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학산 확대개방의 기쁨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문학산이 언제든지 아름다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내년에는 문학산 정상에 인천애뜰처럼 문학산애뜰 잔디 조성 및 등산로 등을 확대 정비하여 인천시민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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