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부선 귀성길, 방역수칙 준수하며 고향 향한 가벼운 발걸음
서울-경부선 귀성길, 방역수칙 준수하며 고향 향한 가벼운 발걸음
  • 한방통신사
  • 승인 2020.09.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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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서울역과 고속터미널 경부선을 찾은 귀성객들의 숫자가 예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특별방역에 따라 KTX와 고속버스 예매를 50%로 제한했다. 이에 오늘 오전 기준 하행선 예매율은 92.4%(경부선 95%, 호남선 92.7%, 전라선 96.1%)를 기록했지만 붐볐어야 할 귀성길은 예년보다 한산하다.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 등으로 향하는 경부선 하행선의 노선은 오후에 출발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진인 상황이다.

추석 명절 이후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워주세요’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승객들 모두가 마스크를 쓴 채 차편을 기다리고 있어 비교적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 모습이다.

한편, 오늘(30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3명(국내발생 93명, 해외유입 20명)으로 방역당국은 이번 연휴를 코로나19 급증 고비로 보고 귀성 자제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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