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총력대응
경기남부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총력대응
  • 심동욱
  • 승인 2020.09.2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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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총력 대응을 선포했다.

올해 18월간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3,982·868억원으로, 하루 평균 16명이 총 36천만원 상당을 편취당한 수치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피해건수는 18.3% 감소했지만, 악성 어플을 설치하거나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등 신·변종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지속 발생하고 있다.

금년 피해사례 분석 결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해주겠다는 수법이 전체의 79.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찰·검사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죄연루 등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는 수법이 나머지 20.7%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올해 전화금융사기 사범 5,368명을 검거해 387명을 구속했고, 지난해와 비교하여 구속 인원이 44.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전화금융사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범죄근절을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고, 금감원·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방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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