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당진시·안성시와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 당진시·안성시와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방통신사
  • 승인 2020.09.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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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개 도시가 공동으로 김대건 신부의 궤적이 담긴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주요 관광정책 공유와 관광 교류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추진, 지역 연계 관광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3개 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깊은 인연이 있다. 당진시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있고, 안성시엔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미리내성지’, 용인시엔 김대건 신부의 사목 활동지로 알려진 은이성지가 있다.

이에 3개 도시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천주교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사업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와 안성시 미리내성지를 잇는 순례길인 청년 김대건 길을 조성, 종교를 넘어 모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5월엔 은이성지 진입로 75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장했고, 7월에는 7억원을 투입, 은이성지~애덕고개 9.8km 구간 등산로를 정비하고 보도를 설치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깃든 3개 도시가 상호 협력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것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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