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위하여 7월 26일(수) 오후 2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체육시설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과 윤정의 강원대 부총장, 윤종철 기획지원처장, 백진호 체육진흥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대학교 체육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강원대학교는 교육 활동과 교수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며, 전지훈련 및 대회유치 등 때에도 시설물 개방에 협조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