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 새말지구와 문산 1-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산 1-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 조합을 결성해 이듬해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확정됐고,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원에 총 668세대 공동주택 건설을 계획 중에 있다.

금촌 새말 지구의 경우, 건설업계 불황으로 오랜 기간 재개발이 중지됐었는데 2018년 ㈜롯데건설과 ㈜중흥토건이 컨소시엄으로 확정된 후, 오는 2025년까지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원에 총 2,583세대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문산3리 지구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준비 중인 가운데, 만약 5개의 파주시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성황리에 이뤄진다면 시민들의 주거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주거 공간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