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 동행’의 참가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신청은 서울 동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다수의 활동은 3월 말 개강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관심사가 다양한 대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장소와 시간도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 대학생들에게는 이점이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대다수의 활동이 멈춘 상황인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 만나는 날에 더욱 반갑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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