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스크 5부제 시행, 많은 국민들 정확한 내용 인지 못해
정부 마스크 5부제 시행, 많은 국민들 정확한 내용 인지 못해
  • 김현수
  • 승인 2020.03.06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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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해결하고자 마스크 5부제 실시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 상당수의 국민들이 정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는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9일부터 시행되며 주민등록상 출생연도인 앞 6자리의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한 제도로, 끝자리 1, 6번은 월요일, 2, 7번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 목요일, 5, 0은 금요일로 정해 일주일에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주말에 본인 할당량인 2매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주를 넘어가는 경우 이월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국민들은 아직 정책의 세부사항을 잘 모르거나 이 같은 조치에도 마스크 수급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다. 최근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성남지역 약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입방법을 조사한 결과 주중에 구매하지 못한 마스크는 주말에 구매할 수 있고 할당된 마스크가 다음 주로 이월되지 않는 사항 등 마스크 5부제의 세부사항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많았다.

성남지역 J약국을 찾은 한 시민은 마스크 수급이 너무도 부족해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를 구매해서 쓰고 다닌다정부가 이 사태를 빠르게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란역 인근 약국을 찾은 시민도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직장인들은 해당 시간에 나와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불편하다.”정부의 고생은 알고 있지만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사람들에게 마스크가 공급되도록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표했다.

현재 정부측이 마스크 공적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마스크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부족으로 구입 방법을 잘 모르고 있어 특단의 홍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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